깨나다 라이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혼, 그리고 신혼라이프 5월말 한국에서 온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남들 다하는 그런 결혼식을 올렸다. 캐나다서는 이미 부부가 된 우리지만, 멀리 한국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면 절대 그냥 넘어 갈수없었던 결혼식. 결혼식을 계획하기까지 정말 오랜 고민을 했었다. 비용적인 부분, 시간적인 부분.... 우리부부는 금적전으로 여유로운 편이 아니다. 결혼이 처음인 나는 결혼식의 비용에 대해서 알리 없었고, 멀리서 이메일과 인터넷으로만 정보를 얻기에도 부족했다. 하지만 긴 고민중 아빠께 전화 했을때, 딸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을 걷고 싶으셨다는 아빠의 말씀에 다른것들 다 생각 하지않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마음 먹을수있었다. 그리곤 엄마의 도움으로 가성비 좋고 마음에 쏙드는 예식장을 알게되었고 고민은 딱 10분하고 바로 추친ㅎㅎ 그렇게 우리는 .. 이전 1 다음